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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전세계 최고의 공연장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를 통해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클래식 페스티벌 등 특별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U+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가수 옥상달빛, 도슨트 정우철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미술전시 영상으로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밀의 숲' 등에서 아트프린트가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던 '황혼에 물든 날(Long golden day)'의 오리지널 유화작품을 비롯한 8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50년 작품세계를 돌아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진행한다.
공연은 2019년 첫 내한 이후 2년만에 한국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아스토르의 인기곡인 '아디오스 노니오', '겨울의 항구'와 지난해 신규로 발매한 앨범 'Triunfal'에 수록된 '비쥬쟈', '카모라 II', '데카리시모' 등이 소개된다.
이밖에도 U+스테이지에서는 매년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잘츠부르크페스티벌도 만날 수 있다.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축소 진행된 100주년 기념 클래식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올해 새롭게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U+스테이지에서 '빈필하모닉&안드리스넬슨스', '서동시집오케스트라&다니엘바렌보임', 오페라 '돈지오반니', '인톨러렌자1960' 등 대표 공연 10편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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