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7일 병원 내 의과대학 2층에 재생·재건 의학센터를 새로 조성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현판식을 겸한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문수 병원장, 백무준 연구부원장, 권세원 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정형외과 정기진 교수, 피부과 김정은 교수, 치과 최우성 교수 등 센터 참여 교수 및 실무진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가 담당할 과업은 '재생·재건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이며, ▲국제 수준의 재생·재건 의료기기 실증 인프라 구축 ▲3D 바이오 프린팅 기반 제품화 시제품 제작 ▲맞춤형 재생·재건 의료 실증 지원 ▲국제규격 기반 인허가 지원 ▲핵심기술 사업 고도화 ▲각종 실증 평가 지원 등이다.
권세원 센터장은 "충실한 과업 수행으로 양질의 재생·재건 의료기기들이 실제 임상에서 환자들에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