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고속도로 정보를 AI 플랫폼으로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21일까지 'TMAP x 누구' 사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100명)와 SK에너지 주유 상품권 1만원권(3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 SKT AI&CO 담당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지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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