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세면대에 기댔다가 세면대가 파손돼 다치거나 어린이가 세면대에서 떨어지는 등 관련 안전사고가 최근 3년간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63.8%(442건), 여성 36.2%(251건)로 남성이 여성의 약 1.8배였다.
사고 유형으로는 세면대 '파열, 파손, 꺾임'이 54.5%(378건)로 가장 많았다. 세면대에 '부딪침' 사고는 전체의 34.9%(242건), 영유아 등이 세면대에서 떨어지는 '추락'은 6.8%(47건), '예리함, 마감 처리 불량' 사고는 2%(14건)였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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