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장준화, 이우초 코디네이터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준화 코디네이터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마케팅 매니저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중증환자 유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으로 입국하는 환자에게 '자가격리 비용 지원사업'을 기획해 많은 중증외국인 환자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우초 코디네이터는 2019년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중국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다수 국가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조성 사업 수행 ▲중국, 몽골, 아르헨티나 등 다수 국가 환자 유치 ▲몽골 현지 TV5 의료 방송에 인천시 기반의 몽골 IHC 비대면 원격진료·상담 방영 지원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 관광 촬영 지원 ▲중국 대형 에이전시와 우호적 관계를 통한 중국 제1회 의료관광지회발기회 참석 등 적극적으로 K-의료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또 최근에는 인천시가 지난해 5월 오픈한 몽골 IHC 비대면 원격진료·상담을 통해 우수한 K-의료를 널리 알리는 한편, 에티오피아 환자에게 나눔 의료를 실천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증대와 인천 의료서비스 이미지 향상에 노력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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