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스부대찌개가 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진행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맹 본사가 가맹점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준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땅스부대찌개 관계자는 "전국 51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비용 지원, 광고 분담금 감면 등 2년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전사적 지원을 실시해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됐다"고 말했다.
땅스부대찌개는 지난 6월 카카오톡선물하기와 티몬 할인 프로모션, 8월에는 11번가 할인 프로모션 비용의 100%를 지원했다. 드라마 '괴물' 제작 지원, 7월과 8월에는 브랜드 광고 분담금의 50%를 감면하면서 가맹점과의 상생정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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