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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 플랫폼 카사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9월 공식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1년 4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현재 카사는 역삼 런던빌,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 총 3개의 건물을 플랫폼에 상장해 운영 중이다. 각 건물의 배당 지급일이 서로 달라 매달 배당을 받는 형태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카사 측은 설명했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카사가 신뢰 높은 금융기관과 협업하고, 정부의 감독을 받으며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주요 성장 요인"이라며 "서울 도심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많은 투자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우량 건물 소싱은 물론 '투자자 안전 우선'의 플랫폼 운영 기조를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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