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투자한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퍼밋'에 후속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퍼밋은 약 130개 선도 농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10년간 축적한 탄탄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퍼밋은 이 역량을 기반으로 지능형 패키지 온실,업소용 신형재배기 등 스마트팜 산업의 성장을 이끌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올해는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초보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 스마트팜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패러다임에 맞춰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 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