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가 퍼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엔 보라색 옷 또는 소품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거나 뇌전증 인식개선이나 환우를 응원하는 메시지 등을 제작하여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퍼플데이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남양유업 사회공헌 SNS채널(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어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특수분유 등 환아들을 위한 제품 개발과 함께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20년째 난치성 뇌전증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12년째 무상 후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1985년부터 37년째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특수분유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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