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원을지대병원 이준호 교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젊은 연구자 우수연구자상' 수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9-15 14:02 | 최종수정 2022-09-15 14:02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가 최근 열린 제27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해마다 전문의 취득 후 20년 이내의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근 4년간 발표한 SCI 논문을 심사해 연구성과가 높고, 연구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 교수는 '갑상선기능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와 '만성치주염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한 이 교수는 '여성요실금과 비만지표의 관련성' 연구를 통해 요실금을 유발하는 여러 인자 중 복부비만이 새로운 위험인자임을 밝혀내기도 했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및 학술 위원, 대한남성갱년기학회 상임이사, 배뇨장애요실금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이준호 교수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