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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AI 서비스로봇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서비스로봇과 태블릿 메뉴판 간 1차 기술 연동을 마쳤고 이달부터 결합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결합 서비스가 적용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앉은 자리에서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KT AI 서비스로봇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결합 서비스 적용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매장 점주의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서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