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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미국 글로벌 금융ㆍ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통산 22회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과 통산 6회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도 연속 22회 선정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손님의 외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외환 관리를 위한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