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가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NFT)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으로 대표되는 NFT가 미래 소비 주체인 MZ세대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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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이다. NFT 콘텐츠에서부터 실물 작품까지 디지털 아트와 일반 갤러리 경험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종 업계간 적극적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시청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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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들은 세계적인 예술가 배리엑스볼(Barry X Ball)의 NFT 미디어아트 작품 4종이다. 영상 속 QR 코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에서도 LG 아트랩 서비스 경험이 가능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