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가 '바이젠' 캔맥주를 공식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젠 캔맥주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옥토버훼스트가 지난해 출시한 제품이다. 옥토버훼스트 바이젠 캔맥주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주관한 수제맥주 오디션에서 경쟁 제품 72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골드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 9년간 다양한 지역 양조장들과 이어온 협업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면서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수제맥주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