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365mc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닥터다이어리와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혈당 모니터 체중관리 시스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365mc는 글루어트를 글로벌365mc대전병원의 지방흡입 후관리 솔루션으로 도입한다. 지방흡입 후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 성공적이고 장기 유지 가능한 체중 감량 치료를 시행하고 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닥터다이어리는 글로벌365mc대전병원에서 3개월간 글루어트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중감량 치료군의 혈당 변화 수치를 데이터화 하고 이를 취합 분석해 최적의 체중 감량 프로그램 연구 개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남철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365mc의 비만의학 노하우에 닥터다이어리의 혈당 특화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진일보한 지방흡입 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구·개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식이·생활 습관 결과에 대한 가시성과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한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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