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영상의학과 이형남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가 발표한 주요 논문은 ▲객혈환자의 조기 기관지동맥 색전술 효과 ▲투석혈관 치료를 위한 SUPERA 스텐트 삽입술 ▲간암 환자의 경동맥 화학 색전술 및 방사선 색전술 ▲투석혈관 치료의 해부학적 변이의 중요성 ▲위장관 출혈 환자의 초선택적 색전술 ▲산후출혈 치료를 위한 자궁동맥색전술 연구 등이다.
이형남 교수는 "학회로부터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및 의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연구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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