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18대 신임 병원장에 이비인후과 안성기 교수가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이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이과학회 임상어지럼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평형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이과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안 병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해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하겠다"며 "교수 의료인력 확충과 전공의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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