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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비라인(B-Line)의 제품 '보비트롤리(Boby Trolley)'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산업디자이너 조 콜롬보(Joe Colombo)가 1970년에 디자인한 '보비트롤리'는 1단부터 4단까지 사이즈별로 있으며, 서랍 크기와 개수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가격은 사이즈별로 40만원대에서 110만원대이다. 명품관 웨스트 5층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밍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패션뿐 아니라 홈리빙에서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