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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서 '볼런투어(Volun-Tour)'를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달빛동화마을을 방문해 전통과자 만들기를 체험했다. 직접 제작한 전통과자들은 인근 요양원에 기부해 참가자들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교육적인 메시지도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볼런투어를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5월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보전가치를 인정 받아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화성 매향리 갯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관광객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로부터 갯벌을 지킬 예정이다.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미공군 폭격훈련장에서 평화마을로 돌아온 매향리의 '평화의 땅 역사탐방'을 진행해 의미 있는 가족여행을 제공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