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의료사업 진흥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전략을 구축하고, 의학콘텐츠 상호 활용 및 인프라의 공유, 의학콘텐츠 공동제작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려대 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 의료진들은 EBS 공익 의학콘텐츠에 의료자문 등의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유열 사장은 "고려대의료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EBS 의학콘텐츠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한 단계 향상시킴으로서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의학콘텐츠의 어려움으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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