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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056곳과 전국 2개 가공품 대리점 총 134곳이다.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 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