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시멘트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고 22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다음달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삼척시와 함께 덕산해수욕장을 거닐며 생활 폐기물을 비롯 폐플라스틱, 유리조각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반려해변 입양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환경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