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센터 차움(원장 이동모)이 암과 면역력 등 내 몸의 건강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골든타임 검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반인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항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외 사망원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암과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코로나19로 관심이 늘어난 면역과 만성질환까지 검사할 수 있다.
이번 검진은 ▲실속형 ▲정밀형 ▲프리미엄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의료진과 장비가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1인 개인룸(HIVE)에서 검사가 진행된다.
공통 검사는 혈액검사를 비롯해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등이 이뤄진다. 바이러스와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알아볼 수 있는 NK세포 활성도 검사, 악성종양을 선별·예측하는 종양표지자 검사 6종(췌장·대장·간·폐·전립선·난소암)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저선량 폐 CT(남성), 유방초음파 및 유방 촬영 검사(여성), 갑상선·전립선·골반 초음파 검사(택1)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실속형은 오후 시간을 이용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받을 수 있고, 암 정밀형은 췌장 MRI, 심장 정밀형은 경동맥 초음파, 심혈관3DCT(칼슘스코어링CT포함), 동맥경화도검사가 포함된다. 프리미엄 검진은 정밀형(암·심장) 항목에 더해 뇌 MRA와 심장초음파 등이 추가로 진행된다.
최근 차움은 갑상선 치료 명의 장윤철 교수(내분비대사내과)와 간질환분야 권위자 한광협 교수(소화기내과)를 잇따라 영입하며 진료 역량을 더한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에서 강화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검진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차움은 2021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검진기관 평가(3년주기)에서 4가지 암(위·대장·간·자궁) 검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같은 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3년주기)도 획득하며 프리미엄검진센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