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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 기념 '아시아 명문구단 이벤트'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3-07-23 09:07 | 최종수정 2023-07-23 09:08


하나은행,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 기념 '아시아 명문구단 이벤트…

하나은행이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 도약을 기원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 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적금 이자의 10%나 50%,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의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7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K리그1 홈경기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으로,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통한 후원을 약속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축구팬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기념, 아시아 명문구단 이벤트' 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응원하는 축구 팬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 K리그1 시즌 종료일인 11월 12일 까지 진행된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과 '하나원큐' 내 무료 서비스인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을 모두 가입한 손님 1만명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과 국가대표 유니폼, K리그 2024년 홈 경기 시즌권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전하나시티즌의 우수한 시즌 성적 달성과 아시아 명문구단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상위 1~3위 팀과 FA컵 우승팀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AFC챔피언스리그 해외 원정경기 응원 비용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시민구단 시절부터 축구팬들의 자부심이었던 대전하나시티즌에 팬들이 직접 후원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또 그 후원에 보답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와 이벤트를 계기로 팬들이 직접 구단을 후원하는 새롭고 참신한 응원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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