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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주요 특급호텔들이 뷔페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기존의 호텔들은 수요가 몰리는 연초나 연말 등에 주로 가격을 인상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상시 가격을 올리는 추세다.
같은 달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역시 평일 점심을 16만원으로 10.3% 올렸으며, 평일 저녁·주말의 경우는 18만5000원으로 12.1% 인상했다.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는 지난 3월부터 가격을 인상했다. 평일 점심이 16만8000원으로 기존 가격보다 20% 올랐고, 평일·주말과 무관하게 저녁은 18만5000원으로 19.4% 인상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