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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상우 전임의, 척추신경외과학회 '나누리 학술상' 수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10-10 14:17 | 최종수정 2023-10-11 09:09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이상우 전임의, 김경태 교수, 조대철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열린 제37차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후관절 차단술을 이용하여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 후 통증 조절(Facet Joint Block for Postoperative Pain Control in Oblique Lumbar Interbody Fusion(OLIF))'에 대한 연구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의 주제인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OLIF)'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최근 척추 수술 분야에서 떠오르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

경북대병원 신경외과는 전국에서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 하나이며, 연구 또한 가장 활발히 하는 병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연구를 토대로 해당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통증 개선 및 나아가 입원 기간 단축을 통한 의료비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경북대병원 이상우 전임의, 척추신경외과학회 '나누리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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