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지난 14일 '제29회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축제를 찾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동래학춤, 동래야류, 동래부사 집무 재현 마당극, 동래읍성 가요제 등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동래 혜민서, 읍성 오락실, 동래 한걸음 야행&달빛 티(Tea)크닉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매년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대동병원 건강부스에는 이날 약 500여명의 지역민이 방문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바자회, 환우를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경로당 의료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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