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가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한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근위경골절골술 및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법(ADMSC) 임상연구는 높은 Impact Factor(IF)를 기록하는 등 연구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호 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장려상, 올해에는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기여상, LG화학 미래의학자상, 경희의학상 등을 수상하는 등 학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김준호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으로 슬관절 분야를 세부 전공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골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과 진료를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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