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제13회 심포지엄을 오는 27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4월 5일 인튜이티브사와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 MOU 및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는 우수한 로봇수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비젼을 만들어 가는 다빈치 로봇수술기 제조회사 인튜이티브사의 파트너쉽 프로그램으로 인튜이티브사가 약 10년간 미국의 의료진들과 함께 다양한 지표를 만들어 이 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을 지정하며 현재 미국에만 7개 병원에서 운영중이다.
심포지엄은 세부적으로 ▲ 세션1 'Robotic surgery in general surgery(좌장: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정수 교수,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김진 회장)' ▲ 세션2 'Robotic surgery in urology(좌장: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황태곤 명예교수,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 ▲'Special Lecture(좌장: 서울성모병원 송교영 로봇수술센터장)' ▲ 세션3 'New technique and technology in robotic surgery(좌장: 평택성모병원 외과 김준기 과장,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선동일 교수)' ▲ 세션4 'Robotic surgery in Gynecology(좌장: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허수영 교수)'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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