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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윤나리 의료사회복지사, 호스피스의 날 기념 복지부장관상 수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10-24 10:30 | 최종수정 2023-10-24 10:3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윤나리 의료사회복지사가 최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윤나리 의료사회복지사는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전담사회복지사로서 환아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리사회적 상담 및 정서지원프로그램 운영, 인식개선 및 홍보, 자원봉사자 운영, 후원금 모금 등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소아청소년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과정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기쁨들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서울성모병원 윤나리 의료사회복지사, 호스피스의 날 기념 복지부장관상 수상
윤나리 의료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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