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윤나리 의료사회복지사가 최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윤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과정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기쁨들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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