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019년 브이노츠(vNOTES) 천골질고정술을 선보인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이 로봇수술을 통한 무흉터 브이노츠 천골질고정술의 새로운 테크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 양윤석교수팀은 지난 2019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브이노츠(vNOTES, transVaginal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수술, 즉 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 질을 통해 자궁 등에 있는 병소를 없애는 부인과 수술을 천공질고정술에 도입한데 이어 최근에는 로봇으로 브이노츠 천공질고정술을 시행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수술 후의 통증을 줄이고 회복도 빨라 수술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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