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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이 지난 17~19일(현지시간)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4위에 올랐으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총 805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마카오에서 개최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최종전에서도 현대자동차의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이 정상에 올랐다.
'현대 N'팀의 마틴 카오 선수가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5월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린 TCR 차이나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좋은 성적을 이어온 마틴 카오는 6라운드 마카오 대회를 끝으로 드라이버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엘란트라 N TCR 역시 모델 부문 종합 1위에 올랐으며 팀 부문에서는 현대 N 팀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