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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지난 15일부터 인스파이어를 출입하는 주요 게이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공항문화로'를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항문화로는 인스파이어에서 공항, 서울로 진·출입하는 주요 도로가 활용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는
리조트와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및 제2터미널 간, 그리고 서울행 셔틀버스 노선 등을 상시 운행하고, 많은 인원의 이동이 예상되는 아레나 및 마이스 (MICE) 행사 운영 시에는 정규 및 유료 셔틀버스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행사 5시간 전부터 종료 1시간 후까지 운행하고, 유료 셔틀버스는 리조트와 서울 주요 지점을 곧바로 왕복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인스파이어는 교통편의성 확대르 위해 행사 시 주차장 일부를 버스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여 약 100대의 대형 버스를 일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유연한 셔틀버스 및 주차장 운영을 통해 리조트 방문 교통량을 최대한 빠르게 리조트 내로 흡수하고 이벤트 관람객의 2/3 이상을 편리하게 수송하기 위한 일환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