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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특별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2023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모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심켈로그는 유연 근무제와 재택근무와 오피스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 'Locate for Your Day'를 전면 도입하고 있다. 한 달에 한번 지정된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는 '토탈 헬스 데이(Total Health Day)' 등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또한 '나의 토탈 헬스(My Total Health)'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서적, 사회적, 재정적인 영역의 건강까지 지원하고 있다.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와 양성 평등한 기업 철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정 기준을 상회한 '배우자 출산 휴가 및 난임 제도'를 비롯해 '자동 육아휴직 프로그램', 'Mom's room 운영', '출퇴근 시간 선택 제도',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2015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과 2021년 까다로운 재인증 심사를 거쳐 3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을 유지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