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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대만에서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관장 모델인 박은빈이 대만을 찾아 화제가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대만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924억 대만달러(약 3조7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2024년에는 시장 규모가 1000억 대만달러(약 4조67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연령의 39%가 25~40세로 젊은 층 소비자 비율이 급부상하고 있다.
정관장은 2009년 대만에 첫 진출해 'K-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대만에서는 '고려삼정에브리타임'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10월에 출시한
대만 정관장 매장이 있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진행된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행사를 통해 박은빈은 대만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팬 사인회와 함께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아름다운 배우 박은빈의 팬사인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K-홍삼을 알리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