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수주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의 하락을 보이며 심각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착공도 감소세가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건축착공은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했다가 2분기 -46.5%, 3분기 -44.2% 등으로 줄었다.
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는 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체감 경기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1-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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