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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운동화가 최고 9000달러(약 12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 최초가는 399달러(약 53만원)이며 10켤레 정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필 사인이 있었다.
이날 9000달러에 운동화를 낙찰받은 러시아 갑부 로만 샤르프는 SNS에 사진과 함께 "현재 사무실에 진열해 놨으며 향후 내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일가와 그의 사업체가 은행 대출 때 자산을 허위로 부풀려 신고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며 총 3억6400만 달러의 벌금을 내라고 판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