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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IPTV 서비스 지니 TV의 월정액 '프라임슈퍼팩'에서 '노량: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등 OTT에서 볼 수 없는 극장 상영작을 주말한정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라임슈퍼택은 약 10만여 편의 영화/해외드라마/국내드라마/예능/애니시리즈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1만원대에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다.
KT는 지니 TV 대표 구독형 월정액 상품인 프라임슈퍼팩에 '프라임슈퍼위크엔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영화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라임슈퍼위크엔드'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최신영화를 '매월 2편씩' 주말한정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OTT에서 볼 수 없는 최신 영화를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 부담은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