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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자재이자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송로버섯이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는 돼지나 먹는 사료에 불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이 송로버섯의 강국으로 세계무대로 도약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현재 세계 3대 진미로 인정받기 전 송로버섯은 중국이 1994년 그 가치를 알아보기 전까지 그저 돼지나 먹는 사료에 불과했다. 생산 규모를 늘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도입하며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중국 송로버섯이 더 비싼 유럽 송로버섯에 대한 실행 가능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