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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임신 6개월 차인 아내를 두고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겠다 남편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다음 달이면 A씨의 출산까지 3개월 정도 남은 상태이다.
그러면서 "제 앞에서 직장동료와 1박2일 캠핑 가자는 약속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면서 "이러한 상황들은 이해 못하는 제가 이기적이고 구속하는 건가요? 남편은 '왜 그런 걸 다 허락받고 가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라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임신 6개월이면 안정기인데 보내줘라", "아내가 남편에게 너무 의존적이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