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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중국 항공편을 탑승한 한 승객이 여객기 엔진에 동전을 던져 이륙이 4시간 넘게 지연됐다.
이 승객은 승무원의 추궁에 "3~5개의 동전을 던졌다"고 고백했고, 해당 승객은 곧바로 항공기에서 내린 후 공항 경찰에게 넘겨졌다.
지난해 10월 광저우에서는 한 승객이 비행기를 향해 동전을 던지는 것이 목격돼 항공편이 지연됐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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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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