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약 464억원을 국내 사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5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공식 출범한 벤츠 사회공헌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하에 '어린이',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그 일환으로 벤츠사회공헌위는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임과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쉼터 설립을 준비 중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지난해 한 해에만 총 71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모바일키즈' 15회, '모바일 아카데미' 4회,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5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2회, '그린플러스는' 45회 등이다. 이 가운데 '모바일키즈'는 9913명의 어린이들, '그린플러스'는 1만12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1월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