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으로 구성, 이하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마리아홀에서 '2024 CDM(Baseline DB)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사 결과 ▲ 비뇨기계 다학제 CDM 연구팀(최세영, 최수정, 김선민, 최윤원, 김한빛, 하유신, 임범진, 송기현, 김아람, 김가영)이 대상을, LLM 병리기록 정복단팀(박성현, 오설환, 김기훈)이 최우수상, ▲ AcuteInsight팀(윤혜은, 최보연, 오설환, 박성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각 기관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인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스마트병원장, 서울아산병원 이상오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 국립암센터 최귀선 암빅데이터센터장, 중앙대병원 박광열 기획조정실장, 건국대학교병원 김성해 의료정보실장 그리고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사업 주관기관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협약기관 간 의료데이터 활용 기반 공동연구 활성화 촉진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연구의 간소화된 공동 심의 내규 수립 및 컨소시엄 공동데이터심의위원회 운영, 의료데이터 활용생태계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 연구자들과 외부 수요자들의 매칭 절차 수립 및 절차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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