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아,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아 상급종합병원 평균(97.2점)과 전체 평균(89.7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마취 관련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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