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운영되는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는 이탈리아 고급 바이크인 두카티 라이더를 대상으로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라이더들과 함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행사다. 트랙 경험이 처음인 참가자에게 두카티 인스트럭터의 전문 강습도 진행돼 경주장이 낯선 입문자들에게 부담 없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8시간 달리는 내구레이스는 바이크의 지구력과 선수 교체, 급유 시점 등 치밀한 운영전략이 필요한 경기 방식으로 사소한 변수에도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1팀 25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특히 대만의 '기어 타이완(GEAR TAIWAN)' 팀 8명의 선수가 국내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공식 타이어는 피렐리 타이어로 공식 수입사인 '코르세모토트레이딩'의 '피렐리 디아블로 슬릭 110/140' 단일 사이즈로 경합한다.
전남도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KIC의 부대시설인 카트장, 오토캠핑장, 짚와이어, 가상체험관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국내 모터사이클 레저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바이크 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