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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T멤버십과 T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을 2일 출시한다. '클럽 T 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는 물론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KT baro(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클럽 T로밍을 통해 고객의 여행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년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baro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말까지 T 멤버십 앱을 통해서만 참여 할 수 있다.
baro 요금제로 로밍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프랑스 파리 '라 발레 빌리지' 아울렛 쇼핑 10% 할인 및 F&B 무료 제공, 베트남 다낭 '씀모이 가든' 레스토랑 인기 메뉴 무료 제공, 태국 방콕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푸팟퐁커리 무료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괌, 사이판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T 멤버십 '글로벌여행'의 다양한 상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 멤버십과 T 로밍은 SKT를 대표하는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며 "많은 고객이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