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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포드에 이어 제너럴 모터스(GM)까지 완성차 업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가리는 '포뮬러 원(F1)'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960~1980년대 다수의 F1팀에 엔진을 공급한 이력이 있는 포드는 레드불의 파워 유닛 생산을 보조한다. 내연 기관 개발과 전기 모터 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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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F1은 파워트레인과 전동화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엔지니어링 능력 등을 뽐낼 수 있는 최적의 스포츠"라며 "2026년부터는 명성 있는 글로벌 자동차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올해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