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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경주 양남면 해안에 산책로·전망대 조성

기사입력 2024-12-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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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9일 양남면 일대에 해안 산책로를 조성하는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7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양남면 수렴리와 읍천리 일원에 해안 산책로를 만들고 전망대(힐링하우스), 서양식 정자 등을 만든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군사시설 양여 협의, 국토관리사무소 인허가 등을 거쳐 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경주가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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