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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2년 연속 참가하며, 혁신적인 뷰티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은 이번 CES 2025를 통해 미국 외 추가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24년 1월 CES 첫 참가에서 에이피알은 약 7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을 진행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 네트워킹과 신규 파트너십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고무된 에이피알은 2025년도엔 전년 대비 두 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더 많은 네트워크 개척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현재 에이피알은 미국 내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등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동안 아마존에서만 전년 대비 2343%의 성장을 이뤄냈으며 '부스터 프로'와 '제로모공패드' 등은 각 카테고리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CES 2025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약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