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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소형 SUV C-HR이 유럽에서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016년에 출시된 1세대 C-HR은 토요타가 유럽에서 판매를 확장하는 획기적인 모델이 됐다. 유럽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는 대담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성공 가도를 달렸다,
이런 독특한 외관은 유럽에서 도요타의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 2세대에 걸쳐 C-HR은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아울러 2세대 신형 C-HR에는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추가됐다. 전기 모드로 약 100 km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3종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겸비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토요타 C-HR의 성공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유럽 시장에 특화된 전략이 성공을 거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